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작년 가격 그대로 받는 특집전을 하루 실시한다.
이 회사는 오는 17일 인기상품을 한데 모아 전년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백투더 특가’ 특집(포스터)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특집전은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에서 한다. 지난해 인기상품 90여개를 선정해 판매한다.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물가상승에 대응하고 장바구니물가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집전을 맞아 1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쿠폰은 앱에서 17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무제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용기한은 18일 오전 10시까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도 ‘백투더 특가’ 5시간 특집방송을 한다. 망치고기 돼지고기 1kg 부위별 모음전, 한명숙 가마솥 꼬리수육탕, 창녕 햇 깐마늘, 반건조오징어 10미를 판매한다.
공영홈쇼핑 측은 “TV홈쇼핑에 이어 모바일 앱에서도 지난해 인기상품 90여개를 한데 모아 전년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했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