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복권 구입한 가구의 비율이 10.1%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30일 오전 한 시민이 서울 시내 한 복권점에서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 이날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로또·연금복권·경마·경륜 등의 복권을 구매한 가구는 221만2천가구로 조사 대상 가구의 10.1%를 차지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2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3, 19, 21, 24, 34, 3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8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6’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17억3131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7명으로 각 599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45명으로 15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708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45만65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