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월 10일 유튜버 ‘궤도’와 디지털 금융세미나 개최

서울시는 오는 10월 10일 오전 11시 여의도 더포럼(Two IFC 3층)에서 118만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 유튜버 ‘궤도’와 함께하는 디지털금융 전문세미나를 연다.[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오는 10월 10일 오전 11시 여의도 더포럼(Two IFC 3층)에서 118만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 유튜버 ‘궤도’와 함께하는 디지털금융 전문세미나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핀테크라는 전문적 금융 산업 분야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오픈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 궤도는 ‘과학기술과 함께할 핀테크의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는 궤도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어떻게 금융의 미래를 변화시킬지 설명한다.

핀테크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10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유튜브채널인 ‘라이브서울’과 서울국제금융오피스 유튜브 채널 등으로도 생중계된다.

김윤하 서울시 금융투자과장은 “서울시는 디지털금융 시장을 선도할 유수의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을 이끌어낼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 보육, 핀테크 국제 행사 개최 등과 함께 핀테크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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