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오는 7, 8일과 14, 15일 주말을 이용해 어린이 동반 가족 대상으로 문화체험 ‘물재생 즐겨찾기’를 운영한다.[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오는 7, 8일과 14, 15일 주말을 이용해 어린이 동반 가족 대상으로 문화체험 ‘물재생 즐겨찾기’를 운영한다.

전시 관람을 예약한 관람객은 현장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서울물재생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물재생 랜덤 퀴즈, ‘찰랑! 물방울 리듬’, 슬러지 키링 만들기, 장난감 조각 재생하기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찰랑! 물방울 리듬’은 물을 만지며 생긴 에너지를 전자 사운드로 변환해 특별한 소리를 내는 체험 행사다.

1일 3종의 체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기념품과 체험관 글자를 넣은 디자인 쿠키를 제공한다.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연말에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물재생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