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무신사가 새로운 메이크업 브랜드 ‘위찌(WHIZZY)’를 오는 28일 선보인다. 위찌는 자유로움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1721세대 고객을 위한 영(Young) 뷰티 브랜드다.

위찌는 ‘뛰어난 매력의 소유자’라는 뜻의 ‘위저(WHIZZER)’와 ‘스마트하고 혁신적인’을 의미하는 ‘위지(WHIZZY)’에서 영감을 받았다. 1721세대를 위한 쉽고 간편한 뷰티를 지향한다.

처음 선보이는 컬렉션은 립, 립앤치크, 아이라이너 등 3종이다. 피치, 루비 등 맑은 톤을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색상과 덧발라도 뭉침 없이 밀착되는 제형으로 개발했다.

립 제품으로는 맑은 광택이 도는 ‘글로우 업 틴트’를 6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슬릭 무브 립앤치크’는 부드러운 질감으로 도구 없이 입술과 뺨에 얇게 밀착된다. ‘프리앤이지 아이라이너’는 2㎜ 초슬림 펜슬로 아이라인부터 음영, 하이라이팅까지 활용할 수 있다. 제품은 1만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했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무신사 뷰티에서는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특별 행사를 한다. 최대 29% 할인 혜택과 함께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클리어 투명 파우치를 증정한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위찌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감도 뷰티 아이템”이라며 “세계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