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헬스케어 등 선택권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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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펀드 상품군을 23개에서 45개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펀드 서비스는 지난해 1월 카카오뱅크가 선보인 자체 라이선스(자격증) 기반의 투자 서비스다. 쉽고 명확한 상품 설명과 대화형 인터페이스 형식의 간편한 가입 절차로 접근성을 낮춰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처음 도전하는 고객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카카오뱅크는 설명했다.
출시 이후 ‘한국투자베트남주식35’, ‘미래에셋인도주식35’ 등 단독 펀드를 잇달아 출시하며 고객의 선택지를 늘려왔다. 최근 누적 계좌 수 26만 좌, 잔액 170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위험도가 낮은 우량채권 투자부터 AI(인공지능), 글로벌 헬스케어, 우주항공 등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상품을 추가했다. 기존 미국, 일본, 베트남 등에 더해 독일, 유럽, 중국에 투자하는 상품도 선보인다.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찾아볼 수 있는 검색 기능도 도입한다. 펀드 화면 내 ‘펀드 찾기’ 검색창에서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자신의 성향에 맞춘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키워드와 관련된 상품과 1년 평균 수익률을 볼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펀드 판매 서비스부터 증권사 주식 계좌 개설, 국내외 주식 거래, 공모주 청약 등 투자 관련 상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출시한 MMF박스는 서비스 시작 한 달만에 누적 잔액 5000억원을 넘겼다. 김벼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