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국민의힘, 국회서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주요 간부들과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을 포함한 경북지역 국회의원 전원과 비례대표 이달희, 김위상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북의 7대 핵심 추진 과제인 대구경북신공항‘국가주도’건설, 북극항로 거점 영일망항 개발, 미래 첨단 전략산업 육성, 문화관광, 농축수산, 사회 안전망 강화, SOC 및 교통망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은 대구·경북은 물론 영남권 전체의 경제물류교통의 허브이자 지역 최대 현안 사업으로 국가 주도의 사업 추진 필요성과 대규모 사업 시행의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참여가 필수라는 점에 참석자들의 의견이 모였다.

여기에 더해 최근 북극항로 개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포항 영일만항의 복합항만 확장에 인식을 같이하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AI, 이차전지, 에너지, 모빌리티 등 경북이 강점이 있는 첨단 미래산업에 대한 집중 육성, 낙동강·백두대간 등 천혜의 관광 자원과 전국 최다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사업에 대한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향후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확보되어야 할 2026년 주요 국가 투자예산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구자근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경북은 지금 중요한 지점에 와있다”며 “경북이 다시 산업과 경제를 일으켜 대한민국의 중심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이철우 지사와 국회가 많은 역할과 협력을 해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오늘로 경주 APEC D-50일! APEC 성공개최로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