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전 채널 동시간대 1위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화제성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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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영상 갈무리 |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지난 2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가 최고 시청률 20%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된 최종회는 연지영(임윤아 분)과 이헌(이채민 분)이 위기를 딛고 현대에서 재회해 사랑을 이어가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7.4%, 최고 20%를, 전국 평균 17.1%, 최고 19.4%를 기록했다. 이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함과 동시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5.8%, 최고 7.1%를, 전국 평균 6.5%, 최고 7.6%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드라마는 tvN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5 9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 TV-OTT 드라마 화제성 5주 연속 1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주 연속 1위에 오르며 화제성까지 휩쓸었다.
tvN 측은 “각 인물에 녹아든 배우들의 열연과 매회 등장한 퓨전 음식의 향연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면서 “음식을 만들고 먹고 음미하는 순간들을 디테일하게 구현한 장태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군침을 자극하며 만인의 야식 메이트 드라마로도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