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톰보이·보브 “바이어들과 리브랜딩 전략 공유”

여성복 시장 회복세에 ‘바이어 컨벤션’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신세계 톰보이는 백화점 바이어를 대상으로 ‘2026 봄·여름 바이어 컨벤션’을 열고, 스튜디오 톰보이와 보브의 리브랜딩 전략을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브랜드의 정체성 재정립과 유통 파트너사와 협업을 위해 마련했다. 신세계, 롯데, 현대 등 주요 백화점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49년 헤리티지를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2026년 SS(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필드 재킷, 트렌치코트, 가죽 재킷 등 시그니처 아이템을 중심으로 ‘타임리스’ 스타일을 강화했다.

올해 론칭 29주년을 맞은 보브는 ‘고감도 컨템포러리 브랜드’로의 전면 리브랜딩을 선언했다. 3040 커리어우먼을 핵심 타깃으로 정하고, ‘실용적 미니멀리즘’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스튜디오 톰보이가 한국 패션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 감도 높은 캐주얼을 제안한다면, 보브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컨템포러리 여성복으로 차별화하는 ‘투트랙’ 전략이다.

신세계톰보이 관계자는 “바이어 컨벤션을 통해 리브랜딩 성과를 공유하고 유통 파트너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