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항공권부터 숙박까지 혜택 확대…여행 플랫폼 3사와 협업

일본·대만 노선 중심 지원
액티비티·픽업 서비스까지 연계


제주항공 B737-8 항공기. [제주항공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제주항공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항공권과 숙박, 액티비티를 아우르는 혜택을 선보인다.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를 고려해 비용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주항공은 클룩, 트립닷컴, 케이케이데이 등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 협력해 여행 전 과정에 걸친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일본 노선을 중심으로 한 항공권 지원이 먼저 진행된다. 이달 27일 오전 10시까지는 인천~삿포로·오키나와, 부산~삿포로 노선을 대상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이어 같은 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는 인천~나고야·후쿠오카, 부산~후쿠오카 노선으로 범위가 확대된다.

항공권과 연계한 숙박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해당 노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을 선착순으로 전액 또는 일정 금액 할인 형태로 제공한다.

대만 노선 이용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7월 말까지 탑승 가능한 인천·부산~타이베이, 김포·부산~가오슝 항공편과 함께, 현지 액티비티와 투어 상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트립닷컴과의 협업을 통해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비 3% 추가 할인, 액티비티 6% 할인, 공항 픽업·드롭 서비스 15% 할인 등이 적용된다. 해당 혜택은 이달 말까지 이용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항공권·숙박·액티비티 등 여행 전 과정에 걸친 혜택을 마련했다”며 “성수기인 8월 전 비교적 여유로운 환경에서 이른 여름휴가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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