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신임 감찰관에 ‘종합특검 파견’ 강남수 부장검사 임용[세상&]

“공정한 감찰·감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 보유”

강남수 신임 법무부 감찰관. 법무부는 26일 감찰관에 강남수 부장검사를 임용했다. [법무부]

[헤럴드경제=최의종 기자] 법무부가 26일 공석이었던 감찰관에 강남수 서울서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를 임용했다.

법무부는 이날 자로 감찰관에 강 부장검사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일반직 고위공무원 나등급인 법무부 감찰관은 지난해 5월 당시 김도완 감찰관이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약 1년간 공석이었다.

1999년 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강 부장검사는 2008년 창원지검 검사로 임관해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4부와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1부, 서울서부지검·수원지검·광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등에서 부장검사를 역임했다.

지난 3월에는 서울서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에서 3대 특검(내란·김건희·해병대원)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팀(권창영 특별검사)으로 파견돼 일하기도 했다.

법무부는 “강 부장검사는 약 17년간 다양한 사건 처리 경험으로 축적한 사실관계 분석 능력과 절차적 판단 역량을 바탕으로 조직 내부 공직기강 확립과 공정한 감찰·감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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