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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역행하려면 집을 사라(내 집 구하는 법: 청년편)’ 표지 (제공=박영사) |
출판사 박영사가 청년 세대의 주거 문제를 다룬 신간 ‘역행하려면 집을 사라(내 집 구하는 법: 청년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주택가격 상승, 전세보증금 부담, 전세사기 및 보증금 미반환 위험 등 청년들이 직면한 주거 환경을 살펴보고, 변화한 시장 환경 속에서 필요한 주거 선택 기준을 제시한다.
저자는 청년 주거 문제가 단순한 생활 방식의 선택을 넘어 금융과 제도, 시장 구조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의사결정 영역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과거의 ‘내 집 마련’ 공식이 현재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청년 세대가 처한 현실을 다양한 데이터와 사례를 통해 분석한다.
책은 주택 소유 자체를 부정하기보다 소유 중심의 주거 인식이 형성된 배경과 변화한 환경을 살펴본다. 아울러 소득과 자산 규모, 현금흐름, 생애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주거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구성은 총 4부로 이뤄졌다. 1부에서는 청년 세대의 주택 소유 욕구가 형성된 배경과 현재 주거 현실을 다루고, 2부에서는 안정성, 이동성, 성장 가능성, 삶의 질 등을 기준으로 주거 선택의 방향을 제시한다.
3부에서는 자가와 임차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전세 선택 시 확인해야 할 주요 요소를 설명한다. 또한 시세 왜곡 가능성이 있는 주택, 권리관계가 불분명한 주택, 보증금 반환 위험이 큰 주택 등 주의해야 할 유형도 소개한다.
4부에서는 주택 매입 시기를 판단하는 기준과 함께 소득 수준, 자기자본 규모, 미래 현금흐름 등을 고려한 주거 계획의 중요성을 다룬다. 아울러 주거 안정이 저축과 투자, 결혼과 출산, 직업 이동성 등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살펴본다.
저자 오창섭은 은행권에서 약 30년간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전세보증 관련 업무를 담당해 온 금융 실무자이자 부동산학 박사다. 저자는 금융 및 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청년 주거 문제를 분석하고, 변화한 환경에 맞는 주거 선택 기준을 제안한다.
오창섭 저자는 “청년 세대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내 집 마련 조언이 아니라 소득 구조와 주택시장, 금융 환경 등을 함께 고려한 판단 기준”이라며 “이 책이 합리적인 주거 의사결정에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역행하려면 집을 사라(내 집 구하는 법: 청년편)’은 청년 독자를 비롯해 주거정책 실무자와 연구자, 학부모 등 청년 주거 문제에 관심 있는 독자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