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관로 공사장·노후 교량 등 77개소 대상 민관 합동점검 …위험요인 사전 정비로 여름철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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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하수관로, 노후 교량, 경사지 등 안전취약시설 7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20일부터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노후주택 11개소, 요양시설 20개소, 하수관로 공사현장 11개소, 교량 3개소 등 총 77개소다. 특히 최근 발생한 고가도로 및 지하 시설물 관련 사고를 계기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개량공사 현장과 교량에 대한 집중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또, 우기 전까지 필요한 조치를 마무리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재난은 사후 수습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해 하수관로 공사장과 교량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정비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중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