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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를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외교부 제공]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정부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의는 전날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 주재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진행됐다.
이번 제2차 고위관리회의는 지난 4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1차 고위관리회의의 후속회의로서,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정상회의 핵심 성과 및 세부 준비사항 등을 집중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정 차관보는 정상회의 준비 경과를 설명하고, 정상회의 계기 채택을 추진 중인 핵심 성과사업에 대한 우리측 구상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한·중앙아시아간 파트너십의 제도화, 평화와 안정을 향한 동행, 혁신과 번영을 향한 미래, 사람과 신뢰를 통한 연결’이라는 이번 정상회의의 슬로건 아래 핵심 성과물 및 성과사업의 체계화 취지에 공감하고 각 분야에서 가시적인 협력 성과 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 차관보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 협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인 만큼, 이번 정상회의가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중앙아시아 각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이에 중앙아 SOM대표들은 “정상회의가 역내 협력 증진과 공동 번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평가하며 한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차관보는 제2차 고위관리회의 개최 계기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외교차관 및 키르기스스탄 수석대표와 각각 양자면담을 갖고 정상회의 의제 및 일정 등 의전·행정사항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각국 정상 방한 계기 양자관계의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이번 제2차 고위관리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협의를 지속해 나가면서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