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부동산 동향] 다운타운 트레이드 센터 매물로

▲ 다운타운 브로드웨이 트레이드 센터 매물로 나와

LA 다운타운 8가와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브로드웨이 트레이드 센터가 매물로 나왔다. 총 108만 스퀘어 피트 넓이 3개동으로 구성된 이 건물은 지난 1908년 햄버거 백화점(Hamburger’s Department Store)u으로 시공됐고 한때 미 서부지역 최대 규모의 백화점으로 각광받았다. 정확한 리스팅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브로드웨이가는 최근 급격한 자본 유입과 함께 전 지역에 걸쳐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공사가 한창이다. 인근 리알토 극장을 시작으로 어반 아웃피터가 입점하고, 두 블럭 떨어진 곳에 소재한 에이스 호텔 재개발과 3개동의 신규 아파트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카노가 파크 오피스 빌딩 매입

LA 북부 카노가 파크 소재 오피스 빌딩이 총 280만달러에 매입됐다. 22222 Sherman way에 소재한 이 빌딩은 지난 1980년 총 2만2044스퀘어 피트 넓이로 지어졌고 매입자는 리스나 재판매가 아닌 개인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며 수십만달러 이상을 투입해 건물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글렌데일 소재 오피스 빌딩 총 9600만달러에 매매

텍사스 소재 그래닛 프로퍼티스 사가 글렌데일 소재 22층 높이의 오피스 빌딩을 총 9600만달러에 매입했다. 500 N 브랜드가에 위치한 총 42만스퀘어피트 넓이의 이 빌딩은 공실률이 18%로 유사빌딩에 비해 낮고 입지가 좋아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그래닛 프로퍼티스사의 톰 밀러 디렉터는 “캘리포니아에 대한 투자를 결정한 이후 글렌데일 지역을 주목해 왔다”며 “로비와 화장실 그리고 건물 전반에 대한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친 후 추가 입주자를 선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로스팰리즈 소재 카사 라구나 아파트 팔렸다

로스팰리즈에 위치한 카사 라구나 아파트가 총 590만달러에 팔렸다. 챔피언 부동산 그룹은 최근 로스팰리즈에 위치한 18유닛 아파트를 총 590만달러에 구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928년 지어진 카사 라구나 아파트는 유명 건축가 니나 즈웨벨이 LA 지역에 설계한 6동의 안달루시안 풍(스페인 형식 건축) 건물 중 하나로 스튜디오 부터 2베드룸까지 다양하며 이 중 2베드룸 로프트 유닛은 월 임대료가 3475달러에 달할 만큼 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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