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코믹하면서도 로맨틱한 포스터 3종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메이드 복장을 입고 이를 악물며 발코니를 오르는 장나라와 이를 위에서 지켜보는 장혁의 익살스러운 장면이 묘사돼 있다.
지난 6월 24일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측은 장혁, 장나라와 주연배우 4인방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공중에 떠있는 행복한 표정의 장나라에게 시크한 표정으로 꽃을 건내는 장혁과 장나라를 붙잡기 위해 몸을 묶어 끈을 당기는 최진혁, 그런 모습을 질투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왕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메이드 복장을 입고 이를 악물며 발코니를 오르는 장나라와 이를 위에서 지켜보는 장혁의 익살스러운 장면이 묘사돼 있다.
마지막 포스터에는 임신해 불룩 나온 배를 가르키고 있는 장혁의 당황한 표정과, 이를 바라보는 장나라의 머쓱한 표정이 대조를 이뤄 웃음을 자아낸다.
극 중 장혁은 대대손손 30대를 넘지 못해 손이 귀한 전주 이씨 9대 독자 이건으로 분한다. 외모, 재력, 애인까지 완벽하지만 후사가 귀한 집에서 결혼 계획이 없는 것이 유일한 흠이다.
그는 우연히 로펌 계약직 서무직원인 평범녀 김미영(장나라 분)과 엮이면서 뜻하지 않은 하룻밤과 함께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만나 운명인 듯 운명 아닌 것 같은 로맨스의 주인공이 된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우연한 기회에 무료 티켓에 당첨돼 여행을 떠났다가, 엉뚱한 계략에 휘말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생면부지의 남녀가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맞게 되는 초고속 로맨스다. ‘개과천선’ 후속으로 오는 7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