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권상우-박하선, 거듭되는 불신 ‘갈등 깊어지나’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한지훈, 연출:박영수)’의 권상우-박하선 부부가 거듭된 불신 속, 깊어가는 갈등을 예고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유혹’ 3회에서는 세영(최지우 분)과 홍콩에서 3일을 보낸 석훈(권상우 분)이 한국으로 돌아온 가운데, 예전처럼 살갑게 다가서지 못하고 서로의 언저리만 맴도는 석훈-홍주(박하선 분) 부부의 모습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석훈은 아무렇지 않은 듯 자신을 대하는 홍주의 태도에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 석훈은 “내가 잘못했다. 변명하지 않겠다” 며 사과의 말을 건넸지만 홍주는 “결코 잊어버릴 수 없는 악몽도 있다. 자길 의심해야 되는 내가 자꾸 미워진다” 고 심경을 밝혔다.

석훈을 향한 마음 속 응어리를 풀기 위해 당분간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낀 홍주는 민우(이정진 분)의 아들 로이의 보모를 맡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세영과의 거래로 받은 10억으로 빚을 탕감하며 분주한 시간을 보낸 석훈이었지만 홍주를 향한 죄책감과 그리움에 괴로운 시간을 보냈을 터. 이윽고, 석훈은 홍주를 만나기 위해 민우의 별장을 찾았고 그곳에서 민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홍주의 모습을 목격,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SBS 새 월화 드라마 ‘유혹’ 4회는 오늘 밤(22일) 10시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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