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주영이 장미가 초롱이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차돌이 장미와 있는 모습을 불안하게 바라보던 주영은 “초롱이 엄마 죽은 거 아니지? 내가 볼 때 장미씨랑 초롱이 특별한 사이 같아..”라고 말하며 차돌의 반응을 살핀다. 순간 차돌의 눈빛이 흔들리며 선뜻 말을 잇지 못하자 주영은 “정말.. 장미씨가 초롱이 엄마야?”라고 재차 확인하고 차돌은 담담한 얼굴로 사실을 밝힌다.
오는 17일 오후 8시45분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제작: DK이앤엠) 27회에서는 차돌이 장미가 초롱이의 엄마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늦은 밤까지 사무실에서 일하던 차돌은 장미의 갑작스러운 전화를 받고 나간다. 장미가 차돌과 초롱이 좋아하는 초코 케이크를 들고 방문한 것.
차돌이 장미와 있는 모습을 불안하게 바라보던 주영은 “초롱이 엄마 죽은 거 아니지? 내가 볼 때 장미씨랑 초롱이 특별한 사이 같아..”라고 말하며 차돌의 반응을 살핀다. 순간 차돌의 눈빛이 흔들리며 선뜻 말을 잇지 못하자 주영은 “정말.. 장미씨가 초롱이 엄마야?”라고 재차 확인하고 차돌은 담담한 얼굴로 사실을 밝힌다.
지난 방송에서 장미는 어린 시절 초롱이와 차돌을 버리고 미국으로 떠났던 과거를 반성하고 폭풍 오열해 굳게 닫혀 있던 이장우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후, 차돌은 장미와 초롱과 만나도 좋다는 허락을 해 세 사람이 다시 가족으로 발전할 수 있을 지, 차돌과 장미의 재결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한편, 얼떨결에 부모가 된 이장우의 고군분투 생존성장기와 그에 얽힌 세 가족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그린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DK이앤엠)
고영권 이슈팀기자 /smuf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