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인 코미디영화 ‘롤러코스터’가 러시아, 일본, 하와이 등의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됐다. ‘롤러코스터’는

제15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는 오는 10월 열리는 본 행사을 앞두고 오는 4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봄 정기 쇼케이스로 ‘롤러코스터’가 상영된다. 이 행사에는 하정우의 작품과 함께 아시아 지역 초청작 30편을 함께 소개한다.
러시아에서 열리는 제 12회 스피릿 오브 파이어 영화제와 제 9회 일본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 제 15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됐다고 배급사 CJ E&M이 4일 밝혔다.
‘스피릿 오브 파이어’는 신인 감독들의 데뷔작만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제로 지난 28일 러시아 시베리아 한티만시스크에서 제 12회째 행사가 개막했으며 ‘롤러코스터’는 경쟁부문에 부름을 받았다. 일본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는 오는 7일 개막한다. 강형철 감독의 ‘써니’와 임상수 감독의 ‘하녀’가 이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은 적이 있으며 올해는 ‘롤러코스터’와 함께 조은성 감독의 ‘선샤인 러브’가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 프로그래머 테루오카 소조는 “하정우는 이 작품을 통해 영화감독으로서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줬다”면서 “‘롤러코스터’는 잘 구축된 시나리오와 살아있는 대사, 독특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초청 동기를 밝혔다. 이어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을 만났는데 영화 속 인물과 실제 모습이 너무 달라 무척 놀랐다. 하정우가 훌륭한 연출자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15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는 오는 10월 열리는 본 행사을 앞두고 오는 4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봄 정기 쇼케이스로 ‘롤러코스터’가 상영된다. 이 행사에는 하정우의 작품과 함께 아시아 지역 초청작 30편을 함께 소개한다.
‘롤러코스터’는 말썽 많은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비행기에 탑승, 추락의 위기에 봉착하면서 벌어지는 기내의 갖가지 소동을 그린 코미디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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