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단편영화제 순회상영전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집행위원장 안성기)가 지난해 화제작과 인기작 14편을 각 도시를 순회하며 재상영하는 ‘좋았다니, 다시 한번!’을 오는 5월 7일부터 약 2달간 진행한다. 올해 7번째로 마련된 순회상영전은 서울, 강릉, 대구, 순천, 익산, 천안, 청주 등 8개 도시 14개 상영관에서 무료로 열린다.

이번 순회상영전에서는 ‘아시프 화제작전’ , ‘발칙한 상상력전’ , ‘인생은 단편이다(Life is Short!)’ 등 3가지 테마로 총 14편의 단편 영화가 상영된다.

‘아시프 화제작전’에는 국제경쟁부문 대상 수상작인 ‘철의 시간’을 비롯해 한 노부부의 대화를 통해 인생이 끝없는 재구성임을 말해주는 ‘나만의 내비게이션’, 가출한 청소년들이 또다른 가족을 이루는 내용으로 국내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한 정욱 감독의 ‘FAMILY’, 이와이 순지 감독의 ‘러브레터’를 추억하게 하는 고형동 감독의 ‘9월이 지나면’이 상영된다.


‘발칙한 상상력전’에서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게하는 케빈 림 감독의 ‘내 토끼인형을 살려주세요’와 은행강도 사건을 독특한 형식으로 연출한 ‘약탈자’ 등 총 6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인생은 단편이다(Life is Short!)’에서는 청춘의 조건 없는 사랑을 그린 ‘바텐’과 지난해 클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모든 것을 잃기 전에’ 등 총 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자세한 도시별 상영 일정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www.ais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과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HOOC 주요 기사]
[DATA LAB] 세월호 분노, 결국 새누리로…
[WEEKEND] 재앙은 처절하게 경고한다

suk@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