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스포츠 교육으로 관련산업 전문 관리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스포츠전문대학인 아메리칸 스포츠 대학(ASU, 이사장 헨리 황)이 오는 30일 개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생 모집에 나선다. 한국인이 세운 ASU는 샌버나디노 다운타운 인근의 40만 평방피트 부지에 세워진 캠퍼스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 스포츠 마케팅, 레저 경영학 등의 학사 과정과 스포츠 교육학 석사 과정 등 스포츠에 관한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함다. 또 정규 대학과정 외에도 6개월 단기 교육 과정으로 골프 교육, 골프 클럽 빌더, 골프 클럽 매니지먼트, 골프 클럽 관리, 골프 클럽 디자인 등 6개 과목의 자격증을 발급한다. 내년 1월 개강 예정으로, 지난 6일 주정부 승인을 받았다. 학장을 비롯한 교수진 대다수가 미국 유명 대학의 교수들로서 체계적인 스포츠 산업 전문가 양성을 교육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학교시설로는 국제규격의 체육관,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150유닛의 기숙사도 완비돼 있다. 학비는 유닛당 490달러로 책정됐으며 유학생을 위한 I-20 발급도 가능해 한국에서 체육 관련 전공을 했던 학생들의 입학에도 문제가 없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한인들의 관심이 많은 골프학과는 아로마 골프 아카데미(원장 박윤숙)에서 맡았다. 박윤숙 원장은 “골프학과의 경우 여러 미국 대학들이 유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대부분 전문대 수준의 2년제 과정이 전부”라며 “정규 대학으로서 4년간에 걸친 교육을 통해 투어 프로는 물론 클럽 제작, 티칭프로, 골프코스 디자이너, 골프장 관리사 등의 골프 전문직 종사자를 배출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LPGA에 속한 한국 선수 여러명이 골프학과 입학을 위해 대학 측과 협의 중에 있으며 태권도 학과에는 지난 2004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니아 압달라 선수가 입학할 것으로 알려졌다. 염승은 기자 /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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