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내일 1분기 실적 발표

한미은행(행장 손성원)의 지주회사인 한미파이낸셜 코퍼레이션(이사장 리차드 리)이 오는 3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이 은행은 지난달 19일 장 마감 뒤 ‘부실대출 증가로 순익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힌 바 있어 실적발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은행 측은 “1분기 대손충당금 비율이 지난 4분기의 0.96%보다 0.11%포인트 높은 1.07%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미는 3일 오후 1시45분부터 1분기 실적과 관련한 컨퍼런스콜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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