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이가 스물다섯인 남성입니다. 얼마 전부터 직장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아직 저축해 놓은 돈은 없습니다. 은퇴희망연령인 65살까지 은퇴자금으로 쓸 1백만달러 정도를 모았으면 하는데, 지금부터 매달 얼마정도를 저금해야 할까요? 그리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이 자금을 저축할 수 있는지요. 다른 나이 연령층도 참고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A:25세일 경우 65세까지 1백만달러를 모으려면 매달 286달러를 불입해야 합니다.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으므로 직장내에 401(k)플랜이있다면 고용주 매칭을 받기 위해서라도 풀 컨트리뷰션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 401(k) 맥스 한계는 1만5,500달러입니다. 401(k)플랜이 없거나 다른 플랜을 찾고자 하시는 분들의 경우 IRA(Independant Retirement Account 개인은퇴구좌)를 오픈하는 것도 좋습니다. 올해 2008년 개인 IRA의 경우 5천달러, 부부가 공동 세금보고를 하는 경우는 1만달러까지 각각 불입하실 수 있습니다. 저축액을 일반 은행구좌나 CD등에 넣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돈이 복리이자로 자라면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상품 가운데서 골라 저축을 하면 은퇴준비가 더 쉬워질 수 있습니다. 다른 연령층에 있는 분들이라면 다음 답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①35세일 때
이 나이라면 직장을 몇년 다니고 가정을 꾸리고 또한 상당한 저축금액도 있을 법하죠? 만약 저축한 금액이 없다면 당신은 671달러를 매달 저축하셔야 합니다. 은행에 5만달러가 있으면, 절반에 가까운 304달러만 모으셔도 됩니다. 이제 노후계획, 은퇴계획을 준비하셔야죠? 매달 Gross 수입의 최소 15% 정도는 은퇴를 준비할 수 있는 그런 곳에 저축액을 투자하시도록 권합니다. 그런 곳은 주로 돈이 복리로 자라면서 장기 투자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401(k), IRA(traditional or Roth), Annuity(연금), Life insurance(생명보험) 등이 있을 수 있고, 자녀가 있는 분들이라면 529 plan에 자녀 수만큼 어카운트를 열면 좋겠죠. 이 또한 돈이 성장할 때는 세금이 연기되면서 찾을 때는 무세금의 혜택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컨트리뷰션 자체도 세금공제를 받을 수 있는 주들이 있으니까 알아보고 선택하면 좋습니다.
②45세일 때
이 나이에 저축액이 제로인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만약 저축액이 없다면 65세에 1백만달러를 만들기 위해 당신이 지금부터 매달 저축해야 할 금액은 1,698달러입니다. 만약 5만달러를 저축해놓은 게 있으면 저축액은 1,298달러로 줄어들죠. 만약 10만달러가 있으시면 861달러씩 매달 저금하면 됩니다. 45세라면 경제적인 면에서 여러가지로 안정될 시기이나 동시에 자녀 학자금, 은퇴준비, 부모님케어 이슈 등이 있을 수 있어 더 많은 저축과 보유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단 직장을 다니고 계신다면 올해 401(k) 맥스 한계 1만5,500달러와 IRA 5천달러를 불입하면 좋겠죠. 이때는 또한 부동산, 주식, 채권 등 자산배치 비율 재조정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100-나이 법칙’이 가장 일반적인 예인데,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따라 다양한 법칙을 적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③ 55세일 때
이제 10년 남았죠. 시간이 그만큼 없기 때문에 저축액이 커지게 됩니다. 지금 저축액이 제로라면 매달 저축해야 할 금액이 5,466달러입니다. 만약 10만달러 저축액이 있다면 4,253달러를, 20만달러가 있다면 3,040달러를 앞으로 10년간 저축하셔야 1백만달러를 모으실 수 있습니다. 앞에서 열거한 내용 외에 나이가 50이 넘으시면 5천달러를 401(k)에, 그리고 1천달러를 IRA에 catch-up 컨트리뷰션으로 더 하실 수 있으니까 맥시멈 투자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때부터는 자산의 크기에 따라 Estate Planning이 신중하게 고려되고 준비돼야 합니다. IRA를 자녀나 손자 손녀에게 물려주시기를 원하신다면 그에 따른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Roth IRA는 Traditional IRA처럼 돈을 찾아써야 하는 연령 제한 (70.5세)이 없으므로 후세에 물려주실 계획이라면 그만큼 복리이자로 돈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겠죠.
서니 리/종합플래닝 전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