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스파’웰빙 휴식공간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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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서 해마다 늘어나는 한인 증가에 비해 한인들을 위한 쉼터가 없는 현실이 아쉬움이었다. 하지만 이제 라스베가스에도 진정한 웰빙 휴식공간이 등장한다.
눈뜨는 순간부터 일어나서 시작하는 아침운동, 그리고 사우나와 찜질, 식사 커피 한잔은 물론 미용, 네일까지 생활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누릴 수 있다는 임페리얼스파가 그곳이다. 사우나 시설 외에도 소금찜질방, 황토찜질방, 산소방, 아이스방, 참숯방등 다양한 찜질방과 피트니스 센터, 식당, 커피샵, 미용실, 스킨케어 등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서 있는 초대형 종합 스파센터이다.

대형 영화 관람실을 비롯한 수면실, 그리고 세상사는 담소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들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임페리얼스파만의 철저한 서비스 정신을 담고 있다.
라스베가스 스트립 지역에서도 가까운 사하라 길에 있는 한인 상가 밀집지역 커머셜 센터 바로 건너 편에 들어선 임페리얼스파는 2003년 라스베가스 글로발 부동산 이창원(Oliver Lee)브로커를 통하여 2003년 말에 매입한 대지 2에이커의 부지에 3만2000스퀘어피트 규모로 미국 서부지역  최대 규모의 초대형 사우나및 스파이다.
지난 10일 열린 그랜드오프닝에서는 네바다주 오스카 굿맨 주지사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굿맨 주지사는 “엄청난 규모와 시설에 압도됐다. 임페리얼 스파가 앞으로 아시안 커뮤니티 뿐 아니라 라스베가스 주류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LA한인축제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임페리얼스파의 계무림 회장은 “앞으로 임페리얼 스파가 라스베가스의 진정한 사랑방이 되길 바라며 오랜 시간 동안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에 이은 계회장의 야심찬 프로젝트 초대형 사우나는 이제 단순한 목욕 시설이 아닌 온 가족이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웰빙 휴식공간 제공으로 컨셉을 확장해가고 있다.라스베가스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한인 사회 뿐 아니라 라스베가스의 주류사회에서도 웰빙 트렌드의 하나로 거듭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702)392-9700/주소:1070 E.Sanhara Ave. Las Vegas 89104
 이수아 기자/라스베가스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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