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 ‘★★★★★’


ⓒ2009 Koreaheraldbiz.com

워싱턴주 시애틀 소재 한인은행인 유니뱅크(행장 이창열)가 바우어 파이낸셜(Bauer Financial)의 스타레이팅에서 미국내 한인은행 중 유일하게 파이브 스타(5 Star) 평점을 받았다. 윌셔은행과 나라은행도 비교적 높은 평점인 포스타(4 Star)를 받았다.
 
분기마다 미국내 금융기관의 실적 등을 토대로 스타레이팅을 발표하는 금융기관 전문 신용평가회사 바우어 파이낸셜은 7일 지난 6월30일까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 올해의 스타레이팅을 내놓았다.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은행들이 부실대출이 증가하며 부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서북미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니뱅크가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주목할만한 일로 평가되고 있다.
 
유니뱅크의 이창열 행장은 “부동산 침체의 영향으로 대출이 부실화되고 있는 다른 은행과 달리 유니뱅크는 전반적으로 자산이 건전하여 전문기관으로부터 그 건전성을 인정 받은 것 같다”며 “한인 여러분이 안심하고 거래하실 수 있는 은행으로 계속 남아 있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건전성을 바탕으로 한인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니뱅크 외에 한인은행들 중에서는 윌셔은행과 나라은행, 우리아메리카, 커먼웰스은행이 4스타를 받아 우수한 은행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대형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3.5, 씨티은행이 3, 중국계은행인 이스트웨스트뱅크가 3.5를 받은 것과 비교해도 이들 한인은행의 안정성은 좋은 비교가 된다.
 
5스타는 ‘Superior’, 4스타는 ‘Excellent’, 3스타는 ‘Good’, 2스타는 ‘Adequate’, 1스타’Problematic’, 그리고 Zero는 ‘Troubled’를 의미하며 특히 4스타 이상을 받은 은행들은 바우어사의 추천리포트에서도 올라간다.
 
바우어 파이낸셜은 1983년 설립돼 금융기관의 신용도를 평가하고 금융상품을 비교 분석하는 회사로 각 은행의 상세한 정보는 유료로 서비스하지만, 전반적인 평점은 무료로 알려주고 있다. 바우어 파이낸셜의 은행 평가는 웹사이트 www.bauerfinancial.com/btc_ratings.asp로 접속하면 미국내 은행들의 스타레이팅을 알아 볼 수 있다.

성제환 기자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