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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은행 인수를 마무리한 윌셔은행(행장 유재환)이 인력 충원에 따른 조직 정비를 하고 대출 영업도 강화했다.
지난 20일로 새한은행의 인수를 마무리하고 이제 전산 통합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는 윌셔은행이 새한 흡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조직을 다듬고 대출 사무소도 늘리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윌셔는 100명이 넘는 새한은행 직원이 흡수되는 만큼 이들과 기존 윌셔 직원들과의 내부 통합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업무 효율성도 높이기 위해 새한은행 사무실과 윌셔은행 사무실을 한 건물로 묶는 논의도 건물주와 현재 진행 중이다.
윌셔은행은 특히 대출 영업망을 확대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론센터를 기존 3개에서 5개로 늘려 운영한다. 추가되는 론센터는 한인타운에 한개가 더 늘어나고 사우스 지역의 업무 과중을 덜어내기위해 풀러튼에 새로운 론센터를 만들어 사우스 지역 대출 업무를 양쪽에서 관리 영업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늘어나는 론센터를 통해 윌셔는 대출 유치에서 보다 활치찬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윌셔는 새한이 그동안 모바일뱅킹에서 강점을 보여왔기 때문에 모바일뱅킹도 강화해 새로운 시스템을 빠른 시일내에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새한 인수를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윌셔은행은 캘리포니아 주에 기존의 18개의 지점에 새한의 10개 지점을 더한 총 28개 지점의 정상운영을 시행했으며 합병성사 축하 및 고객님들께 감사하는 인사의 뜻으로 전 캘리포니아 지역 지점에서 작은 선물과 다과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2일까지 지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소산당’ 누빔필통을 증정하고 있다.
윌셔은행의 유재환 행장은 “윌셔은행이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도와준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한만큼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상품과 좋은 서비스로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성제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