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김연아 선수 광팬, 무릎 꿇고 경기 볼 정도다”

배우 한지민이 스포츠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지민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부근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슈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스포츠를 온 가족이 다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렸을 때는 올림픽을 다 챙겨볼 정도로 스포츠 광팬이었다”면서 “지금도 김연아 선수를 엄청 응원한다. 모든 사람들이 다 김연아 팬이겠지만 나도 참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지민은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무릎 꿇고 본다”면서 “볼 때마다 너무 떨린다. 점프할 때마다 잘 못 볼 지경이다. 누가 보면 김연아 선수 본인인 줄 알겠다”며 농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실 한지민은 김정남 부총재의 조카다. 김정남 부총재는 1980년대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활약했으며, 2005년 울산 현대의 감독으로 K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햇다. 현재는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로서 K리그 중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어린 시절 습관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어린 시절에는 집의 문이란 문은 다 잠궈야 잘 수 있었다”면서 “집이 한옥이었다. 6살 때 집에 도둑이 든 뒤로 그런 버릇이 생긴 것 같다”고 깜찍한 버릇을 털어놨다.

한편 한지민은 9일 개봉을 앞둔 영화 ‘플랜맨’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여주인공 유소정 역을 맡아 기존의 참한 이미지를 벗고, 사랑스럽고 털털한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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