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김영섭 EP “김은희, 장르물 최고 작가”

[헤럴드생생뉴스] 김은희 작가가 장르물 최고작가라는 극찬을 받아 화제다.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김영섭 EP가 작품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를 우리나라 장르물 작가 중 최고라고 밝힌 것.

김영섭 EP는 지난 4일 서울 목동 SBS사옥 13층에서 진행된 1부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은희 작가는 우리나라 장르물 작가 중 단연 최고다. 우리도 대본을 보면서 ‘이걸 어떻게 풀까’라는 생각을 한다. 뒤가 궁금한 대본을 쓰는 작가다”고 말했다.

이어 김 EP는 “현재 제작진이 가장 조심하고 있는 것은 스포”라며 “한국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이야기다. 장르 드라마인 만큼 ‘공감’에 무게를 두려고 한다. 등장인물들의 인간적인 고민을 끌고와 감동까지 가져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실종되고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과 대통령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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