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프로’(감독 김명균)는 섬마을 쌤으로 분한 윤시윤과 순수한 반항아 여진구의 케미 돋는 스틸을 공개 했다.

영화 ‘백프로’는 유명 프로골퍼로 이름을 날리던 백프로(윤시윤)가 예기치 않은 사고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후 전교생 6명이 전부인 섬마을 학교에서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구하기 위해 이병주(여진구)와 순박한 아이들과 함께 좌충우돌 부딪치면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사진출처=마인스엔터테인먼트]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두 훈남 배우들의 케미 돋는 미공개 컷으로 윤시윤에게 퉁명스럽게 대하던 여진구가 자신의 마음을 네잎클로버로 전달하며 훈훈함을 풍기고 있다.

앳된 얼굴이지만 까무잡잡한 피부의 여진구와 도시에서 온 듯한 뽀얀 피부의 윤시윤이 대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두근거릴 정도의 이 둘이 어떤 따뜻함과 훈훈함을 전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백프로 윤시윤 여진구 스틸컷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프로 윤시윤 여진구, 이 커플 찬성이요” “백프로 윤시윤 여진구, 둘이 친구같은데 선생과 제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시윤과 여진구의 훈훈한 스틸을 공개한 ‘백프로’는 4월 3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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