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음악 영화제’ 6~15일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제7회 필름 라이브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이하 ‘상상마당 음악영화제’)’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서교동 KT&G상상마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글램록(Glam Rock)을 조명한다. 글램록은 화려한 패션과 퇴폐적인 분위기로 당대 젊은이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70년대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록시 뮤직(Roxy Music), 티렉스(T. Rex) 등이 대표적인 글램록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이들은 음악을 넘어 대중문화계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개막작 ‘벨벳 골드마인(Velvet Goldmineㆍ1998)’은 70년대 영국을 풍미한 글램록 문화를 중심으로 한 톱스타의 피격 사건 10년 후 그의 열성팬이었던 기자가 진실을 파헤치며 과거와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이 영화의 무삭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폐막작은 노아 바움백 감독의 신작 ‘프란시스 하(Frances Haㆍ2014)’로 직업과 연애 등 무엇 하나 제대로 되는 일이 없는 27살의 뉴요커가 고민과 방황을 거쳐 홀로서는 과정을 다룬 영화로, 주인공이 데이비드 보위의 ‘모던 러브(Modern Love)’에 맞춰 거리를 질주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이밖에도 다양성 박스오피스 영화 1위에 오른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그녀’와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 등 모두 4개 섹션을 통해 장ㆍ단편 30여 편을 만날 수 있다.

예매는 상상마당 홈페이지(http://www.sangsangmadang.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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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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