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혼성 3인조 그룹 피터팬컴플렉스가 디지털싱글 ‘런던행’을 냈다. ‘You Know I Love You’‘사랑의 첫단계’’자꾸만 눈이 마주쳐‘ 등 3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올 2월과 5월 두차례에 걸친 영국투어를 통해 기존 곡을 새로운 감성으로 재녹음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2003년 첫 음반을 발표할 때부터 라디오헤드, 킨, 콜드플레이 등 영국밴드의 영향을 받았다고 공공연히 밝혀온 터라 영국의 감수성을 호흡하고 불어넣은 이번 앨범은 피터팬컴플렉스의 스타일과 정체성을 완성해가는 과정으로 보인다.

리더 전지한은 “10년전에 발표했던 음반은 이번의 녹음된 음반보다 날이 서있다는 느낌이랄까, 이번에 영국에서 마스터링한 음원은 더 안정적이고 편해진 느낌이다. 음을 3개나 내렸다.”며, 팬들에게 조금 더 편안하게 다가가가고 싶다고 밝혔다.
라디오헤드를 따라했다는 2004년에 발표한 ‘You Know I Love You’와 퀸의 영향을 받았다는 ‘사랑의 첫단계’(2006년)는 영국에서 직접 녹음과 마스터링을 해와 의미가 남다르다. ‘자꾸만 눈이 마주쳐(2012년)’는 처음 일렉트로닉 신스팝으로 발표된 곡을 어쿠스틱한 버전으로 바꿔 훨씬 느슨하고 편하다. 피터팬컴플렉스의 베스트시리즈 번외편인 ’런던행‘을 통해 밴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들을 수 있다.

리더 전지한은 “10년전에 발표했던 음반은 이번의 녹음된 음반보다 날이 서있다는 느낌이랄까, 이번에 영국에서 마스터링한 음원은 더 안정적이고 편해진 느낌이다. 음을 3개나 내렸다.”며, 팬들에게 조금 더 편안하게 다가가가고 싶다고 밝혔다.
피터팬컴플렉스는 2012년 5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모닝콜’, ‘너는 나에게’ 등등 피터팬컴플렉스의 알려진 곡들을 다시 녹음해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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