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이범수를 향한 진한 형제애를 드러냈다.

허영달은 과거 장동수를 처음 만나 지금까지 그와 얽혀온 일들을 기억했다. 허영달은 장동수와 만나 함께 보낸 시간들 덕분에 그의 삶에 깊숙히 들어가게 됐다. 장동수는 비장이 파열돼 출혈이 심한 터라 회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허영달은 병상에 누워있는 장동수를 근심 어린 표정으로 바라보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
6월 2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이 혼수상태에 빠진 친형 장동수(이범수 분)를 향한 애타는 마음을 드러내며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동수는 허영달과 통화 중 고복태(김병옥 분)의 사주를 받은 자에게 칼을 맞았다. 장동수가 친형임을 알게된 허영달은 병원으로 찾아가 위독한 장동수를 걱정하는 기색을 보였다.
반면 고복태는 장동수를 공격한 일을 무마시키기 위해 고용한 킬러마저 살해하는 악독함을 드러냈다.

허영달은 과거 장동수를 처음 만나 지금까지 그와 얽혀온 일들을 기억했다. 허영달은 장동수와 만나 함께 보낸 시간들 덕분에 그의 삶에 깊숙히 들어가게 됐다. 장동수는 비장이 파열돼 출혈이 심한 터라 회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허영달은 병상에 누워있는 장동수를 근심 어린 표정으로 바라보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
이어 허영달은 장동수가 자신이 동생인 것을 모른 다는 것에 안타까워하며 “깨어나라. 반장님께 할 말 있다. 그러니까 좀 깨어나라”고 울먹였다.
허영달은 “왜 저와 동우만 놔두고 그렇게 떠났냐. 내가 동우를 지키지 못해서 미안하단 말도 못했는데 왜 이러고 계시냐. 제발 좀 눈좀 떠보라. 부탁하고 있지 않느냐. 눈 좀 뜨라”고 애원하며 오열했다.
이날 김재중은 잃었던 형을 찾아 진한 형제애를 드러내는 허영달의 모습을 애절하고 진솔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어느새 정이 든 장동수를 향한 애정과 동생을 지키지 못한 마음을 눈물 연기와 함께 진지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폭력 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