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유오성 완벽히 속이며 ‘복수의 정석’ 선사

배우 이준기의 지략이 안방극장에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7월 23일 오후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9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가 자신을 의심하는 최원신(유오성 분)을 완벽히 속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윤강과 최원신이 함께 있는 시간에 상추(최재환 분)가 총잡이로 변장 해 나타나 박윤강의 알리바이를 만들어 낸 것이다. 최원신은 박윤강의 지략에 속아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극 전개를 예고 했다.


박윤강은 자신을 의심하며 죽이려는 최원신 앞에서 주눅 들기는커녕, 모든 상황의 수를 읽고 사업운영까지 자신이 유리한 쪽으로 만들었다. 최원신을 단번에 제압하는 눈빛과 표정, 단호한 몸짓은 온몸으로 박윤강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극의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이 모습은 이준기 표 완벽 액션이 아닌 지략과 카리스마로만 적을 이긴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준기가 지금까지 칼, 활, 총 액션 등 다양한 싸움을 통해 대결한 것을 넘어 머리를 써서 적을 당황시킨 것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주며 쾌감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액션, 로맨스, 지략 등 극과 극의 상황을 표정부터 몸짓까지 완벽히 캐릭터에 몰입해 완벽히 표현해 내는 이준기에 대한 호평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에서 정수인(남상미 분)이 의금부에 끌려가는 것을 목격하는 박윤강의 모습이 그려지며,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기대감을 높였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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