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이 “1위곡보다 많이 불려지는 노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8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는 시크릿 다섯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썸머(SECRET SUMMER)’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인기에 비해 1위 횟수가 적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효성은 “시크릿이 데뷔 초부터 국민걸그룹이 목표였다”며 “1위 횟수도 중요하지만 금방 잊혀지는 것보단 1위 못해도 많은 분들에게 불려지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어 “지금까지 시크릿 노래 중 ‘이 노래가 1등이 아니었구나’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왔다. 몇년 뒤에 듣더라도 ‘그 노래 정말 좋았어’라고 기억될 수 있는 노래를 하는 것이 가수로서 가장 큰 목표다”라며 “이번 앨범이 마지막 앨범이 될 수도 있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했다”고 포부를 전했다.
‘아임 인 러브’는 마음에 드는 남자를 향해 외치는 당돌한 여성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수줍은 소녀의 고백이 아닌, 보는 이들을 매혹시킬 만큼의 당당한 고백송으로 시크릿의 180도 다른 변화 역시 관전포인트다.
한편 11일 신곡 ‘아임 인 러브’가 수록된 미니앨범을 공개한 시크릿은 오후 강남역에서 300명의 팬들과 쇼케이스를 갖는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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