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동아 ‘세상을 바꾼 디자인’ 21일 오후 2시ㆍ오후 9시

이 펜은 어떤 환경에서도 오래 쓸 수 있었고, 가격도 합리적이었다. 이 펜은 1950년부터 2004년까지 누적 판매 수 1000억 자루를 기록하며 필기구의 대명사가 됐다. ‘빅 크리스털 볼펜’은 탄생한 지 6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단순한 디자인으로 업계를 주도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저명한 사회학자 움베르토 에코는 “‘빅 크리스털’은 모든 소유권과 사회적 차별을 없애면서 사회주의를 표현한 유일한 상품”이라고 극찬했다.
비욘드동아 ‘세상을 바꾼 디자인’이 21일 오후 2시ㆍ오후 9시에 ‘빅 크리스털(BiC Cristal) 볼펜’ 편을 방송한다.
‘빅 크리스털 볼펜’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펜으로, 투명한 펜대 안의 잉크가 펜 끝의 볼에 전해지는 구조이며 뚜껑이 펜 끝을 보호한다. 볼펜의 발명은 만년필을 사용하며 불편함을 느꼈던 헝가리인 라슬로 비로에 의해 이뤄졌다. 이후 1949년 마르셀 비크는 우수한 품질의 볼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거쳐 ‘빅 크리스털 볼펜’을 탄생시켰다.

이 펜은 어떤 환경에서도 오래 쓸 수 있었고, 가격도 합리적이었다. 이 펜은 1950년부터 2004년까지 누적 판매 수 1000억 자루를 기록하며 필기구의 대명사가 됐다. ‘빅 크리스털 볼펜’은 탄생한 지 6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단순한 디자인으로 업계를 주도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저명한 사회학자 움베르토 에코는 “‘빅 크리스털’은 모든 소유권과 사회적 차별을 없애면서 사회주의를 표현한 유일한 상품”이라고 극찬했다.
이번 ‘세상을 바꾼 디자인’은 어떤 배경 아래에서 ‘빅 크리스털 볼펜’이 탄생했는가를 비롯해 그 특징 및 의미를 탐구해본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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