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캐나다 출신 가수 레너드 코헨(Leonard Cohen)이 정규 13집 ‘파퓰러 프라블럼스(Popular Problems)’를 국내 발매했다.

전작에 참여했던 패트릭 레너드(Patrick Leonard)가 이번 앨범에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전작의 수록곡 절반을 코헨과 공동 작곡했던 그는 이번 앨범에도 7곡을 코헨과 공동 작곡했다. 노년 아티스트의 묵직하고 차분한 소리를 강조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 앨범은 재즈, 블루스, 컨트리, 포크,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훨씬 젊어진 멜로디와 사운드로 채워져 있다.
코헨은 지난 1956년 시인으로 데뷔한 이래 6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뮤지션, 소설가 등 다방면에 걸쳐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이번 앨범은 2012년에 발표된 정규 12집 ‘올드 아이디어스(Old Ideas)’ 이후 2년 만의 신보로, 올해로 80세를 맞은 코헨은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신곡으로 채우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느림을 추구하는 삶의 즐거움을 표현한 ‘슬로(Slow)’를 비롯해 지난 2010년 라이브에서 먼저 선보였던 ‘본 인 체인스(Born In Chains)’, 라이브 사운드 체크에서 코헨이 간간이 불렀던 ‘마이 오 마이(My Oh My)’, 사회의 어두운 모습에 대한 노년의 진지한 성찰을 노래한 ‘얼모스트 라이크 더 블루스(Almost Like The Blues)’, 상황에 맞지 않아도 노래해야 하는 자신의 모습을 은유한 ‘유 가 미 싱잉(You God Me Singing)’ 등 9곡이 실려 있다.

전작에 참여했던 패트릭 레너드(Patrick Leonard)가 이번 앨범에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전작의 수록곡 절반을 코헨과 공동 작곡했던 그는 이번 앨범에도 7곡을 코헨과 공동 작곡했다. 노년 아티스트의 묵직하고 차분한 소리를 강조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 앨범은 재즈, 블루스, 컨트리, 포크,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훨씬 젊어진 멜로디와 사운드로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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