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KBS 라디오가 한국창작동요 90년 기념음반 ‘반달에 실려 온 선물’을 오는 1일 출시한다.
이번 앨범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 ‘반달’을 비롯해 ‘오빠생각’ ‘고향의 봄’ ‘섬집아기’ 등 초기 창작동요부터 ‘겨울나무’ ‘과수원길’ ‘앞으로’ 등 KBS 방송동요로 작곡된 동요들, 그리고 ‘노을’ ‘기차를 타고’ ‘참 좋은 말’ 등 방송사 창작동요대회를 통해 발표된 최근작까지 총 26곡이 담겨 있다. KBS 어린이 합창단과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 노래하는 세쌍둥이가 음반 녹음에 참여했다.
KBS 측은 “올해는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로 알려진 윤극영의 ‘반달(1924년 발표)’이 불리기 시작한 지 90주년이 되는 해”라며 “초기 창작동요는 현재 우리 국민 뿐만 아니라 해외교포, 심지어는 북한 주민들까지 즐겨 부를 정도로 한민족을 하나로 이어주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고 음반 발매의 의의를 전했다.
이 음반은 방송발전기금으로 제작된 비매품이며, KBS 라디오는 이 음반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을 통해 전국 5000여개 초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