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우리시대 아버지들의 고락을 담은 영화 ‘국제시장’이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국제시장’은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가장 ‘덕수’(황정민 분)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다. 파란만장한 현대사를 온몸으로 버텨낸 우리시대 아버지의 이야기가 젊은층의 감동과 중장년층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1950~1980년 대 국제시장의 40년 세월을 담아낸 대규모 세트 등 볼거리와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도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400만779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2년 추석 극장가를 뒤흔든 천만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누적 1232만3408명)의 기록을 4일 앞당긴 것이자, 2013년 겨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7번방의 선물’(누적 1281만1213명)과 동일한 속도다.
특히 ‘국제시장’은 이례적으로 개봉 첫 주보다 2주차에 더 많은 관객을 모으고 있다. 2주차 주말인 지난 26일(금) 33만 명, 27일(토) 54만 명을 동원, 개봉 첫 주말인 지난 19일(금)의 24만, 20일(토)의 44만보다 28% 가량 늘어난 관객 수를 기록했다. 현재 예매점유율 또한 경쟁작 ‘기술자들’(13.9%),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11.9%), ‘호빗:다섯군대 전투’(8.5%), ‘상의원’(8.2%) 등을 제치고 39.5%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어, 개봉 3주차에도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제시장’은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가장 ‘덕수’(황정민 분)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다. 파란만장한 현대사를 온몸으로 버텨낸 우리시대 아버지의 이야기가 젊은층의 감동과 중장년층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1950~1980년 대 국제시장의 40년 세월을 담아낸 대규모 세트 등 볼거리와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도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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