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징비록 합류 … ‘본인의 10번째 사극’

[헤럴드경제=김성우 인턴기자] 배우 정태우가 징비록에 합류한다. 전역 2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14일 정태우 소속사는 “정태우가 KBS2 새 드라마 ‘징비록’(극본 정형수 정지연 / 연출 김상휘)에 전격 합류, 군 제대 이후 2년여 만에 드라마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태우는 극 중에서 드라마의 주인공 류성룡 (김상중 분)의 충신으로 20대 청년 이천리 역을 맡게 됐다.

‘징비록’은 류성룡이 쓴 ‘징비록’ 내용을 토대로 임진왜란이 발생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조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대하사극이다. 

사진 = kbs 방송캡쳐

정태우 외에 연기파 배우 김상중, 김태우, 임동진, 황인영, 김혜은 등이 캐스팅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군 전역 이후 정글의 법칙 등 예능과 연극 무대에서만 활약하던 정태우에게 ‘징비록’은 3년만의 안방 극장 복귀작이며, 본인의 10번째 사극이다.

정태우는 사극 전문 배우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사극에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해 왔다.

1987년 MBC 베스트셀러극장 ‘버릇’을 통해 아역으로 데뷔한 정태우는 ‘용의 눈물’, ‘왕과 비’, ‘태조 왕건’과 ‘여인천하’, ‘무인시대’, ‘대조영’, ‘왕과 나’, ‘전우’, ‘광개토 대왕‘ 총 9편의 사극에 출연해 좋은 연기를 보여온 것.

한편 정태우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오랜만의 사극으로 기대되고 떨린다”고 ‘징비록’에 합류한 소회를 밝혔다.

ks00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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