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엄마, “이병헌, 이민정과 행복해라…”

[헤럴드경제=김성우 인턴기자] 가수 이지연의 징역형이 선고된 가운데 이지연의 어머니가 이병헌에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15일 선고공판 후 이씨의 어머니는 “이병헌씨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힌 점 죄송하다”며 “절대로 의도한 게 아니었는데 오해가 있었다면 반드시 바로잡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씨의 어머니는 한 매체를 통해 ’억울하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된 데 대해 “피해자 측에 추가 피해를 주려는 것은 아니었고 사실 관계를 설명하면서 나온 이야기들”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딸을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며 “딸이 4개월 째 갇힌 상황은 안타깝지만 (이병헌씨가) 이민정 씨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사진 = YTN 방송캡쳐]

한편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9단독(판사 정은영)부는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이지연에게 징역 1년2월, 김다희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병헌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s00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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