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가족’김광수PD “2회부터 본격적인 가족간 에피소드 펼쳐진다“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KBS 2TV 새 예능 ‘용감한 가족’이 1회에서 볼거리와 흥미를 보여주었다. 시청자들에게 각인되어있던 배우, 방송인, 아이돌로서 보여졌던 모습들과는 전혀 다른 인간적이고도 친근한 매력을 선보이며 호감도를 높였다. 2회부터는 본격적으로 가족간의 에피소드가 펼쳐진다고 한다.

‘용감한 가족‘을 프로듀싱한 김광수 PD는 “워낙 열악한 촬영 여건 속에서 출연진들이 많은 고생을 했다. 그래서 더욱 현지 문화에 빨리 적응하고 가족으로서의 융합이 잘 이뤄지더라”며 “엄마, 아빠 등 각자의 포지션이 주어지다 보니 호칭에서부터 자연스러워지는 부분이 있었다. 그 모습들이 2회 방송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또한 예고편에 등장한 박명수가 설현의 머리를 밀치는 행동에 대해 제작진은 “본 방송으로 보신다면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실 수 있을 만한 상황이었다. 악의성과 고의성이 전혀 없었으며 박명수, 설현을 비롯해 당시의 분위기 속에서도 문제 삼을 만한 상황 또한 아니었다”며 “앞으로의 방송을 통해서도 가족이기에 벌어질 수 있는 갈등들이 담겨질 예정이다. 그로 인해 더욱 가까워지는 가족들의 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도 진정성 어린 감동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베일을 벗은 ‘용감한 가족’ 첫 방송이 시청률 6.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6명의 연예인으로 구성된 가족들은 캄보디아 수상가옥 마을인 메찌레이에 도착, 그 어떤 상황 설정과 미션도 없이 이웃들과의 삶에 천천히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특히 아빠 이문식, 엄마 심혜진, 삼촌 박명수, 큰딸 최정원, 아들 민혁, 막내딸 설현 등의 활약은 과감할 정도로 리얼했다는 평.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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