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2월 12일 개봉하는 ‘백설공주 살인사건’은 각본가 출신으로 스토리를 관통하는 메시지와 감성을 더하는 섬세한 연출력으로 일본의 봉준호라고 불리는 나카무라 요시히로가 메가폰을 잡았다.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은 나카타 히데오 감독의 ‘검은 물 밑에서’, 최양일 감독의 ‘퀼’ 등 일본의 거물급 감독들과 함께 각본 작업을 한 것은 물론 베스트 셀러 원작 영화인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골든 슬럼버’를 통해 인물의 심리와 내면을 탁월하게 묘사해내는 연출력을 선보이며 감독으로서 실력을 검증 받는다.
최근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은 ‘촌마게푸딩’, ‘기적의 사과’의 일본 흥행으로 흥행력까지 인정받았다. ‘고백’으로 유명한 미나토 가나에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백설공주 살인사건’은 치밀하고 탄탄한 스토리에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어우러져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했다.
‘백설공주 살인사건’은 비누 회사에 근무하는 미모의 여직원이 잔인하게 살해 당한 뒤 범인을 추측하는 증언들이 온라인 상에 화제로 떠오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은 스토리의 긴박감을 더하는 전개와 주제의식을 높이는 특색 있는 온라인 마녀사냥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그려내며 또 한 번 평단과 관객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나치의 비밀계좌가 숨겨진 전설의 그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희대의 미술품사기극을 그린 영화 ‘모데카이’ 역시 걸출한 각본가 출신 감독 데이빗 코엡이 연출했다.’쥬라기 공원’, ‘미션 임파서블’, ‘스파이더맨’, ‘우주 전쟁’ 등 수 많은 작품들의 시나리오를 쓰며 각본가로서 실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코엡. 연출을 맡은 ‘모데카이’를 독특하고 신선한 신케이퍼 무비로 완성시키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