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탤런트 임영규의 과거 이력이 9일 화제다.

임영규는 1987년 견미리와 결혼했지만, 6년 만인 1993년 이혼해 연예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혼 후 20여년 간 두 딸을 보지 못하고 살았다.
임영규는 지난 5일 오전 3시쯤 서울 강남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200만원 상당의 술을 먹고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이에 임영규 근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전 부인인 견미리와 딸 이유비 이다인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임영규는 1987년 견미리와 결혼했지만, 6년 만인 1993년 이혼해 연예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혼 후 20여년 간 두 딸을 보지 못하고 살았다.
임영규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우리 딸이 잘 컸고 둘째는 어떻게 변했는지 한 번도 못 봤다”며 “(배우가 된 이유비에)이런 딸을 매일 예뻐해 주고 뽀뽀해주고 사랑해줘야 하는데 그걸 못해줬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임영규는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건 두 딸을 두고 이혼한 것이다”며 “당시로 돌아가면 안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영규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실내 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다른 손님과 다투다 욕설을 하고, 술병을 깨는 등 소란을 피워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달 20일 서울중앙지법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임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재판부는 “임 씨가 반성하고 있지만 같은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임 씨는 또 지난해 7월 택시비를 내지 않아 경범죄처벌법상 무임승차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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