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눈물, 경찰 조사 후 한 말이…“더 현명하게 살 것”

이해인 눈물, 경찰 조사 후 한 말이…“더 현명하게 살 것”

[헤럴드경제]배우 이해인이 보이스피싱 사기로 눈물을 흘린 가운데 “앞으로 더 현명하게 살겠다”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밤의 TV연예’에서 이해인은 보이스피싱 사기로 5000만원을 피해 봤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해인은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창에 별다른 의심 없이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했고 이후 3번의 출금 문자 메시지를 받고 사기라는 걸 알았다”며 “출금이 됐다는 메시지를 받고는 뭔가 머리 한 대 맞은 듯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또 이해인은 “이사를 가려고 보증금으로 마련을 해놓은 거였다”면서 “(피해 금액은) 5000만원이다. 힘들게 모아온 건데 그걸 그렇게. 너무 답답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해인은 “정말 순간인 것 같다. 당하고 싶어서 당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 않냐”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해인은 지난 24일 트위터를 통해 “경찰서에서 조사 잘 받고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해인은 “분명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믿고 또한 저의 바보 같은 행동들도 반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응원 해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 분들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더 현명하게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이해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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