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세븐’, 전세계 63개국 박스오피스 1위…‘흥행도 광속질주 중’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하 ‘분노의 질주7’)이 전 세계 63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7일 UPI 코리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7’은 국내 극장가에서 개봉 5일 만에 117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도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까지 북미 시장에서만 1억4300만 달러, 북미를 제외한 해외 시장에서 2억4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전 세계적으로 3억84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또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를 제치고 역대 4월 개봉 영화 중 최고 스코어 올렸으며, 역대 부활절 개봉 영화 최고 스코어를 달성하는 등 기존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특히 ‘분노의 질주7’은 지난 주 전 세계 63개국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 전 세계 박스오피스의 62.6%를 점유하는 폭발력을 뽐내고 있다. 이 같은 기록은 전 세계 박스오피스 역대 4위의 오프닝 스코어로 ‘해리 포터 죽음의 성물 – 2부’(4억8300만 달러),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3억9400만 달러), ‘어벤져스’(3억9200만 달러)의 뒤를 잇는 기록이다. 여기에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아직 개봉을 앞둔 국가들이 있어, 전 세계 흥행 수익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흥행세는 한층 화려해진 액션과 의리와 가족애라는 정서적 공감대가 어우러진 결과다. 또한 시리즈 원조 멤버들이 총출동한다는 점과, 고인이 된 폴 워커를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9.27(포털사이트 네이버 기준)이라는 관람객 평점으로 증명된 입소문이 관객의 발길을 이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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