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역대 외화 최초 일일 100만 돌파…‘눈 뜨면 新기록’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역대 외화 최초로 일일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은 25일 하루 1843개 스크린(1만19회 상영)에서 115만593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43만1275명으로 개봉 사흘 만에 200만 관객을 가뿐히 넘어섰다.

‘어벤져스2’의 일일 관객 수는 역대 외화 일일 스코어 최고 기록을 달성했던 ‘트랜스포머3’(2011)의 95만6500명, ‘아이언맨3’(2012)의 89만4377명 기록을 모두 뛰어넘은 수치로 눈길을 모은다. 아울러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이 세운 일일 125만7380명에 이은 최고 기록이자, 올해 최초 일일 100만 관객을 불러모은 기록이기도 하다. 


개봉 전부터 ‘어벤져스2’는 사상 초유의 흥행 기록을 쓰며 화제를 모았다. 역대 최고 사전 예매율 및 예매량, 최초 100만 예매량 돌파로 일찌감치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개봉 후에는 역대 외화 최고 평일 오프닝, 역대 최단기간 100만·200만 관객 돌파 기록 등 신기록을 줄줄이 써내려갔다. 26일 중 역대 외화 최단기간 300만 돌파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제작비 2억5000만 달러가 투입된 마블 사상 최대의 프로젝트로, 전편보다 커진 스케일과 한층 강력해진 히어로 캐릭터들이 볼거리를 더한다. 또 지난해 국내에서 촬영한 장면들 일부가 포함돼 관심을 더욱 모으고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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