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할 예정이다. 김현중은 4주동안 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한다.

지난 7일 김현중의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에 “김현중씨가 오는 5월 12일(화),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김현중씨는 같은 날 입대하는 다른 장병분들과 가족분들께 피해를 줄 수 있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해왔고, 현재도 그 마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라고 조용히 입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현중 측은 “이에 입대 당일, 현장에서는 어떠한 공식 일정도 진행되지 않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팬 분들의 양해 부탁드리며, 특히 해외 팬 분들은 각종 불법 투어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김현중의 입대 현장에는 국내외팬들과 수많은 취재진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김현중 측은 시기와 상태를 감안해 별도의 인사나 일정없이 조용히 입소할 뜻을 내비쳤다.
김현중은 최근 전 여자친구 최 모씨와 소송을 벌이는 가운데 군대에 입대하게 됐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 모씨는 지난해 8월 상습폭행 혐의로 김현중을 고소했지만 같은해 9월 고소를 취하한 바 있다.
하지만 최 모씨는 지난 4월 중순 임신으로 인한 갈등과 정신적 피해를 명목으로 다시 김현중에게 1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김현중 측은 관련한 법적 대응을 준비중이다. 하지만 민사소송인만큼 김현중의 입대가 법적 공방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2017년 2월 제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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