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 안드레아스’(감독 브래드 페이튼) 측은 6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하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는 ‘모든 것이 무너진다’는 문구와 함께 대지진으로 붕괴된 건물, 추락하는 차량, 헬기에서 내려오는 구조대원 등의 모습을 담았다. 무너진 땅에서 하늘 위를 바라보는 구도의 포스터는 누군가를 구조하기 위한 모습을 형상화하며 재난 속에서 펼쳐질 인간의 사투를 예상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우리가 계획한 삶,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 그 모든 것이 흔들린다”는 자막과 함께 지진이 쓰나미로 이어지며 육해공 모두를 초토화하는 자연재해의 공포를 고스란히 담았다.

이는 최근 네팔 지진부터 후쿠시마 지진, 칠레 지진, 캘리포니아 지진 등 실제로 지금 전 세계적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는 지진으로 인해 벌어질 재난의 상황을 그려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특히 영화는 최고의 컴퓨터 그래픽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재난 영화들의 스케일을 뛰어넘는 재난 블록버스터의 등장을 알린다. 자연재해 앞에 전 지구가 초토화되는 상황 속에서 일어나는 가족의 사투까지 드라마적인 재미까지 담았다.
‘샌 안드레아스’는 지구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샌 안드레아스 단층에서 규모 9의 대지진이 일어나면서 모든 것이 무너지는 상황을 다룬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다. 실제로 ‘샌 안드레아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관통하는 지층으로, 1906년 약 1400명의 사상자를 낸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이 일어난 곳. 지질학자들이 향후 30년 안에 규모 9의 대지진 ‘빅원(Big One)’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영화 주연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드웨인 존슨이 맡았고, 라이징 스타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와 모델 출신의 배우 칼라 구기노, 배우 겸 모델 콜튼 하인즈, 골든 글로브를 수상한 연기파 배우 폴 지아마티, 한국계 배우 윌윤리 등이 출연한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신비의 섬’으로 드웨인 존슨과 인연을 맺은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6월 4일 2D, 3D, 4DX, super 4D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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