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는 최근 ‘로즈 인 러브(Rose In Luv)’라는 이름의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다. 문제는 이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최소 38만원부터 최대 134만원을 호가하는 다소 높은 가격으로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장미인애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올리지 않습니다. 아직 공장을 거치지 않았는데 오더메이드 제품들과의 가격차이는 물론 있습니다“라며 직접 해명글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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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SEN |
이번 논란은 조민아의 빵집 논란과 너무나 닮았다. 조민아 또한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인 자신의 빵집에서 양갱 한 세트에 12만원, 4주 과정의 베이킹 클래스가 61만원(현금 영수증, 카드결제 시 67만원)이라는 기준을 명확히 알 수 없는 가격 책정으로 네티즌들의 공분을 산 바 있기 때문.
장미인애와 마찬가지로 조민아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제가 직접 국내산 팥을 골라서 삶아서 쑤고 졸여서 만드는 수제양갱에 가격도 12만원이 아니다”며 “3만원부터 가격대가 있는데 마치 12만원에 양갱을 팔고 있는 것처럼 올리시는 것도 답답합니다. 2일에 걸쳐 팥을 삶고 쑤어서 만드는 양갱이라 수작업비가 있긴 해도 저 그렇게 양심 없지 않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러한 해명에도 계속해서 비난 여론이 이어이자 조민아는 “실제로 와서 직접 보고 먹어보지도 않고 진위여부 파악 없이 다른 사람 글을 따라 쓰면서 마치 현재 그런 것처럼 소설같이 앞 뒤 짜놓은 기사들, 그리고 입에 담기도 힘든 온갖 악성댓글로 더 이상 소중한 내 공간이 아니게 된 공간들”이라며 “진실이 끝까지 남고 진심은 통하니까. 주저앉지 않고 앞으로 가고 있는 내 곁에서 많은 상처받고 있는 내 가족들, 지인들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현명하고 멋지게 걸어나가겠습니다”라고 당당한 멘트를 남긴 뒤 블로그를 폐쇄했다.
장미인애와 조민아 두 사람은 모두 연예인 출신의 사업가라는 점에서 득과 실 모두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많은 소비자들을 끌어낼 수 있는 인기와 명성을 지녔지만, 그로 인해 연예인 거품이라는 오해와 대중으로부터 더욱 집중적인 뭇매를 맞을 수 있기 때문. “절대 장난으로 일을 하지 않는다”는 말로 가격 논란을 일축시킨 장미인애의 말로 네티즌들의 비난이 잠잠해질지, 아니면 더욱 거세어질지 귀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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