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KBS ‘이산가족찾기’32주년 특별생방송 ‘감동의 순간’ 함께해

윤수현이 출연해 KBS가 6.25 한국전쟁 65주년을 맞아 32년 전 방송된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 출연해 감동의 순간을 함께했다.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는 1만 189명의 이산가족이 헤어졌던 가족과 상봉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1983년 6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138일에 걸쳐 총 453시간 45분 동안 세계 최장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25일 생방송된 ‘이산가족찾기 방송 32주년 특별생방송-만남의 강은 흐른다’(이하 만남의 강은 흐른다)는 당시의 감동을 재조명하는 한편 아직까지도 만남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 수많은 남북 이산가족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이날 윤수현은 KBS 본관앞 당시 1983년 이산가족들이 가족을 찾기위해 직접 써붙였던 모습을 재현한 사연판을 현장 생중계했다. 윤수현은 가슴 뭉클한 마음을 내보이며 자작나무 리본달기 행사와 대형한반도 무궁화꽃 달기, 체험버스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가수 윤수현은 광복70주년 앨범 ‘꼭 한번은-이산가족을 위한 노래’, ‘언제 오려나-통일의 노래’, ‘아리쓰리아리랑’을 발표,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과 분단된 우리 민족의 한과 아픔을 담아냈다. 곡의 뛰어난 작품성과 윤수현의 놀라운 가창력이 돋보이는 이번 앨범은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에 이후 통일과 이산가족을 주제로 한 기념앨범으로는 이례적인 일, 더욱 윤수현의 행보가 기대된다.

윤수현은 “올해는 광복과 분단 7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다. 이산가족의 아픔은 감히 상상도 못하겠지만, 그 아픔을 느끼고 담아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그 아픔을 비록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함께하고 위로하고자 혼신을 다해 노래하겠다” 라고 인터뷰 했다.

가수 윤수현은 광복 70주년 앨범 ‘꼭한번은’, ‘언제오려나’앨범 출시와 함께 ‘천태만상’곡으로 국내외에서 왕성히 활동 중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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